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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그린델발트 편] 33일차 멘리헨 & 알피글렌

강정중 2022. 11. 12. 23:08

 

▣ 그린델발트 편

    ● 피르스트 - 쉬니케플라테 트레킹

    ● 알멘드후벨 & 펭슈텍

    ● 멘리헨 & 알피글렌

    ● 아이거글랫처

 

 

 

33일차 8월 5일(금)

▣ 일정표

시간 지 역 활 동 비 고
8:05 숙소 도보 5분  
8:15 그린델발트 터미널 GB4001 첫차 8:15  
8:35 멘리헨 (1km, 20m, 0/110)  
9:20 멘리헨 전망대 33번길(5.5km, 90m, 0/272)  
12:00 클라이네샤이덱 점심  
  클라이네샤이덱 트레킹(4.5km, 60m, 3/444)  
15:15 알피글렌 30분 간격   
15:33 그린델발트 그룬드 동네 거닐기  
18:00 샤게 숙소  

 

 

▣ 오늘의 일정

    ● 그린델발트터미널 역

    ● 멘리헨 전망대

    ● 클라이네샤이덱 - 알피글렌 하이킹

    ● 그룬트 역

 

 

▶ 이동 방법

그린델발트터미널 - 멘리헨 : 케이블카

멘리헨 - 멘리헨 전망대 : 하이킹(왕복)

멘리헨 - 벵엔 : 케이블카

벵엔 - 클라이네샤이덱 : 기차

클라이네샤이덱 - 알피글렌 : 하이킹알피글렌 - 그룬트 : 기차

 

 

▣ 그린델발트터미널

 

그린델발트터미널 외부

 

 

 그린델발트터미널 내부

 

 

 

 

 

 

그린델발트터미널 역

 

 

▣  멘리헨 전망대

 

멘리헨 케이블카 승강장(그린델발트)

 

 

▣ 짧은 만남

    아래 사진 속 검은 옷의 주인공 - 중국인 Kee인데 피르스트 파울호른 전망대에서 만남.

    파울호른에서 한국말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주고 우리 부부 사진도 부탁해 찍음.

    한국음악과 드라마를 좋아해 한국말을 조금 한다고 함. 특히 2NE1.

    쉬니케플라테로 가는 도중에 한 번 더 만났는데 긴 코스로 둘러서 왔다고 함. 굉장히 잘 걸음.

 

    근데 2일 후 아침 첫 케이블카에서 다시 만남.

    그날 우리가 쉬니케플라테까지 무사히 갔는지 물음.

    우리가 너무 천천히 걸어 걱정이 되었다고 함.

    오늘 계획을 물어보니 별 계획없이 무작정 다닌다고 함.

    그렇게 멘리헨 정상에서 헤어지고 난 멘리헨 정상으로 갔는데 내려올 즈음 다시 만남.

    손사래만 하고 멘리헨 승강장으로 내려감.(아내는 승강장에 남아 있었음)

    전번 여행에서 33번길을 걸었기에 이번에 벵엔으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탐.

    마지막 문이 닫힐 무렵 이 친구가 급히 탐.

    어딜가는냐고 물으니 우리를 따라 가면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면서 왔다고 함.

    Kee는 영국에서 공부하는 중인데 휴가로 이곳에 여행을 왔다고 함.

    우리의 계획을 묻길래 클라이네샤이덱으로가서 알피글렌까지 내리막 하이킹을 할거라고 하자 Kee는 무릎이 좋지않아  내리막 길보다 오르막길을 걷을 것이라 함.

   그래서 알피글렌까지 기차로 간 다음 클라이네샤이덱으로 걸어 올라올 거라고 함.

   알피글렌으로 갔으면 더 좋은 코스인 아이거글랫처 길을 소개를 함.

    메테오에 오늘 오후 4시경에 비가 올 것이라는 하니 서둘러 일정을 마치라고 함.

   어쩌면 다시 중간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면서 기차를 타고 내려갔는데 그 후로 만날 수 없었음.

   아이거글랫처로 올라갔는지 잠시의 인연으로도 안부가 궁금해지기도 했음.

    '인연을 맺으면 사랑이 싹튼다'라고 하더니만.

   우리의 일정을 끝내고 그룬트 역에 내리니 비가 잠시 쏟아짐.

 

중국인 Kee

 

멘리헨 전망대

 

 

▶ 벵엔

 

▶ 클라이네샤이덱 - 알피글렌 하이킹

 클라이네샤이덱

 

알피글렌 가는 길

 

알피글렌 역

 

 

▶ 그린델발트 그룬트 역 - 그린델발트터미널 역 근처에 있음

 

 

 

▣ 추신 - 지난 여행 사진

▶ 멘리헨 - 클라이네샤이덱(33번길) 하이킹

 

 

 

▶ 다음 편 : 아이거글랫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