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섬 여행의 이정표입니다.
남섬의 최남단과 최북단을 뺀 나머지 지역을 갑니다.
저 두곳은 2008년에 다녀온 곳인데 시간이 부족하여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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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에서 장을 보고 머뭇거리다가 1시간 정도 늦게 출발했어요.
테카포의 선한 목자의 교회에 도착하니 오후 5시 5분.
문이 닫혀 내부는 볼 수가 없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 됩니다.
테카포 마을
3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테카포는 연중 관광객이 넘쳐납니다.
마을보다 훨씬 큰 테카포 호수는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물빛으로 여행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쪽빛에 우유를 풀어놓은 듯한 이 컬러는 '밀키 블루'라고 합니다. 밀키 블루의 비밀은 빙하에 있답니다. 빙하가 녹은 물에 주변의 암석 성분이 녹아들고, 그 물이 호수로 흘러들어 부드럽고 풍부한 물빛이 된 것이지요.
일출과 일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호수의 풍경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장면이 될겁니다.

테카포 거리
테카포 스프링스
테카포 마을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3단으로 조성된 온천인데, 위쪽으로 갈수록 수온이 조금씩 높은 것 같습니다.
오후 8시까지 오픈이라 제일 먼저 찾은 곳입니다.
스파 후 저녁을 라면과 햇반으로 해결.

구글에서 가져옴
Discover the ultimate in relaxation and recreation in Lake Tekapo! Tekapo Springs has hot pools, steam & sauna, cooler pools, Aqua Play Area, day spa, café and star gazing.
tekaposprings.co.nz

숙소 YHA 주변

마운트 존

테카포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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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일몰

테카포 야경ㅋㅋ 보름달이 휘영청
테카포의 선한 목자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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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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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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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 바운더리의 개

선한 목자의 교회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2008년)
별을 관측하는 곳 - 마운트 존
마운트 존을 차를 가지고 올랐습니다.(스파 뒤로 트레킹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켄터베리 대학의 천문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별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곳이라 야간 별관측 투어도 있습니다.
2008년에는 마운트 존 정상은 굉장한 바람이 불고 있었는데(몸을 가눌 없을 정도) 이날 아침에는 고요했네요.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전망은 환상적입니다. 해리포터의 영화 장면이 이런 것일까요.
황량한 벌판, 푸른 하늘 밀키 블루 빛의 테카포 호수 그리고 마운트 쿡의 만년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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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십자성은 어느 별일까(2008년 천문대 사진임)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은 루핀꽃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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