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여름 꽃 - 루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눈에 띠는 대표적인 꽃은 루핀, 카놀라 꽃, 포오투카와 나무(일명 크리스마스 추리) 꽃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루핀꽃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많이 찍었죠.
루핀꽃은 곳곳에 피어 있었어요.
길가에 예쁘게 피어 있기도 하고, 계곡에, 산자락에, 어떤 곳엔 혼자 피어 있기도, 또 군락을 이루어 피기도 했어요.
색도 가지가지입니다. 보라, 분홍, 아이보리 등 다양했습니다.
전 붉은 계통의 꽃이 가장 예뻐 보였습니다.
제가 찾는 것은 설산을 배경으로 군락으로 핀 루핀이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루핀은 콩과 루피너스속에 속한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써 한해살이풀에서 여러해살이풀까지 있습니다.
높이는 70센티미터 정도로, 잎은 손바닥 모양이고 꽃은 총상 꽃차례로 핍니다.
미국,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등지에 약 300종이 분포한다네요.
그럼 곳곳에서 만난 루핀꽃을 감상해 봅시다.
* 테카포 군락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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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카포 군락지 2 -뉴질랜드 최대 군락지인 것 같아요. 아래 지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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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루핀꽃
(테카포 호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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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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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노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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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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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전망대) - 루지 길인데 사전 허락을 받고 들어감, 10시에 루지가 시작, 그 이전에 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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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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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은 푸카키 호수입니다.
우리의 최대 명절, 설 잘 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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