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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인터라켄 편] 36일차 이젤트발트

강정중 2022. 11. 14. 10:39

 

▣ 인터라켄 편

    ● 베른 & 니센

    ● 이젤트발트

    ● 외시넨 & 블라우제

    ● 니더호른 & 시그리스빌

    ● 알펜타워

    ● 하더쿨름 & 아델보덴

    ● 알프스 투어

    ● 브리엔츠 로트호른

 

 

 

36일차 8월 8일(월)

▣ 일정표(계획)

시간 지 역 활 동 비 고
9:00 인터라켄 서역 점심준비  
9:23 인터라켄 서역 30분 간격 [1]
9:28 인터라켄 동역 도보 10분  
9:40 하더쿨름반 (30분 간격)  
9:50 하더쿨름    
10:40 하더쿨름 30분 간격  
10:50 하더쿨름반    
11:07 인터라켄 선착장 크루즈  
12:10 기스바흐    
12:20 기스바흐폭포    
  기스바흐 하이킹(6.8km, 90m, 149/244)  
16:10 이젤발트 크루즈  
16:53 인터라켄 동역 선착장    
17:00 인터라켄 동역   [5]
17:04 인터라켄 서역 마트, 저녁 [1]
19:42 인터라켄 서역 60번 버스  
19:59 라이씬엔 일몰(20:50)  
21:23 라이씬엔    
21:40 인터라켄 서역    

 

▣ 오늘의 일정(계획 변경)

    ● 브리엔츠 호수 크루즈

    ● 기스바흐 폭포

    ● 기스바흐 - 이젤트발트 하이킹

    ● 이젤발트

    ● 아레강 하이킹

 

 

▶ 이동방법

인터라켄 서역 - 인터라켄 동역 : 기차

인터라켄 동역 - 기스바흐 : 배 크루즈

기스바흐 - 이젤트발트 : 하이킹

이젤트발트 - 인터라켄 : 버스

인터라켄 - 노이하우스 : 하이킹

노이하우스 - 인터라켄 : 버스

 

 

▣ 브리엔츠 호수

터키석처럼 파란빛의 브리엔츠 호수와 이웃하는 툰 호수는 베르너 오버란트의 웅장한 산악 경관에 자리하고 있다. 가파른 면이 자리한 전형적인 알프스 지역의 호수에서 보트를 타는 것은 진정 인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이곳 브리엔츠 호수에는 1839년 이래 정기선이 운행되고 있다오늘날, 1914년 건조된 놀랍도록 혁신적인 증기선인 ‘뢰취베르그(Lötschberg)’를 포함하여 총 5대의 선박이 운항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곳에는 정규 노선 외 다양한 특별 노선이 마련된다. 퐁듀 보트, 아침식사 보트, 알파인 스타일 브런치, 하랄 크루즈, 생선요리 특선, SS 뢰취베르그를 타고 즐기는 저녁 보트 기행, BBQ 크루즈 등 스위스 전통 요리를 즐기고 싶어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다.

정기선은 호수 주변의 작은 지역에서부터 서쪽에 자리한 세련된 리조트인 인터라켄과 동쪽의 전원적인 작은 마을 브리엔츠로 운항하고 있다. 브리엔츠에서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 톱니바퀴 열차인 브리엔츠-로토호른에 탑승하여 브리엔처 로토호른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 곳에서부터 호수와 산맥이 어우러진 절묘한 파노라마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브리엔처 로토호른은 또한 정상을 너머 브뤼닉 패스까지 흥미로운 하이킹을 즐기기 위한 시작점이 되고 있다.

브리엔츠 호수의 또 다른 명소로는 기스바흐(Giessbach) 폭포가 있다. 포효하는 폭포는 500미터 높이에서 수 없이 많은 다른 단계를 지나 호수로 떨어진다. 마치 동화 속의 성처럼 보이는 역사적인 그랜드 호텔 기스바흐는 폭포 바로 옆에 자리한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푸니큘라로 기스바흐에 자리한 부잔교에서부터 바로 호텔과 거대한 폭포까지 올라간다. 또 다른 명소로는 뵈니겐(Bönigen)에서 출발하여 이젤트발트(Iseltwald)를 경유하여 기스바흐까지 브리엔츠 호수의 남쪽 제방을 따라 걷는 것이다.

 

▼ 인터라켄 - 브리엔츠 크루즈 시간표

 

▼ 브리엔츠 - 인터라켄 크루즈 시간표

 

 

 

▼ 인터라켄 - 툰 크루즈 시간표

 

▼ 툰 - 인터라켄 크루즈 시간표

 

 

▼ 브리엔츠 호수 크루즈 출발(인터라켄 동역)

 

 

 

▣ 기스바흐 폭포 & 그랜드 호텔 기스바흐

기스바흐 개울은 높은 계곡과 파울호른-제기스(Faulhorn-Sägis) 계곡의 분지에서 발원하며, 부잔교 근처의 브리엔츠 호수로 향해 낙하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스바흐 폭포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19세기부터, 이 곳은 폭포 아래 부분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시대부터, 기스바흐 폭포의 14 단계는 베르너 지역의 영웅 이름을 따서 명명 되었다.

그랜드 호텔 기스바흐는 1873-1874년에 지어졌으며, 22헥타르의 공원과 정원 복합 시설에 자리하고 있다. 기스바흐 철도는 1879년 완공되었으며, 관광객만 사용하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푸니쿨라이다. 열차는 기스바흐 호수(브리엔츠 호수)의 부잔교에서부터 호수에서 100미터 위쪽에 자리한 호텔까지 이어 주고 있다.

 

 

▼ 기스바흐

 

▼ 기스바흐 푸니쿨라 - 편도 5프랑

 

 

 

 

▼ 8번 폭포

 

 

▼ 7번 폭포

 

 

 

 

 

▼ 6번 폭포

 

 

 

▼ 4번 폭포

 

 

▼ 3번 폭포

 

 

▼ 2번 폭포

 

 

 

▼ 기스바흐 - 이젤트발트 하이킹 : 13년에 걸었던 호젓한 산길을 접어두고 이번에는 브리엔츠 호숫길을 선택.

    호숫길로 가는 길은 급내리막, 윗길보다 15분 정도 더 걸린다.

    호숫길에 내려서면 평탄한 길. 멋진 풍경을 보며 준비해 간 도시락으로 점심 해결

 

 

 

▣ 이젤트발트

에메랄드 빛 브리엔츠 호숫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동화같은 마을이다. 다채로운 계절의 색채가 반사되는 브리엔츠 호숫가를 거닐다보면 아름다운 기스바흐폭포와 호수 위로 웅장하게 자리해 있는 같은 이름의 호텔에 닿을 수 있다. 이젤트발트는 2020년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피아노 연주 촬영지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 첫 크루즈라 그런지 빛의 그림이 찬란하다.

 

▼ 기스바흐 - 이젤트발트 하이킹에서

 

 

 

 

▼ 동화같은 마을 이젤트발트 거리

 

▼ 이젤트발트 선착장

 

▼ 사랑의 불시착의 피아노 친 곳 - 많은 동양인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 있음.

 

 

▼ 이젤트발트를 떠나며 - 이전 크루즈 사진. 이번 여행에서는 버스를 타고 옴.

 

 

 

▶ 노이하우스 하이킹

아침 서역에서 동역으로 가는 기차가 연착하는 바람에 하더쿨름 첫 푸니쿨라를 놓쳐 포기하고 일정 시간을 앞당겼다.

숙소에 일찍 도착한 관계로 저녁(빵 제조) 도시락을 만들어 노이하우스 하이킹에 나선다.

 

 

▼ 인터라켄 서역 - 노이하우스 하이킹 지도

 

▼ 노이하우스 가는 길

 

 

▼ 툰 호수 뷰포인트 앞에 있는 다리 - 이 다리를 건너야 제대로 갈 수 있음.

 

▼ Camping Alpenblick 축제 현장

 

 

 

 

▶  다음 편 : 외시넨 & 블라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