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보는 캐나다 여행[단풍 여행편 8/16부] 오타와 총리관저, 국회의사당, 리도 운하
강정중2023. 2. 26. 11:35
♠ 단풍여행의 일정
1일차 - 이동, 헌츠빌의 라이온 전망대, 돌셋 전망대
2일차 - 알곤킨 공원, 트랙 & 타워 트레일, 룩 아웃 트레일
3일차 - 부스스 록 트레일, 비지터 센터, 비버 폰드 트레일
4일차 - 천섬투어
5일차 - 오타와 국회의사당, 총독관저, 라도 운하, 핑크 레이크
6일차 - 몽트랑블랑 전일 관광
7일차 - 몽트랑블랑 호수 하이킹, 퀘벡 입성
27일차 10월 9일(월)
- 오타와 총리관저, 국회의사당, 라도 운하, 역사박물관, 핑크 레이크 -
▣ 08:00 숙소 출발
▣ 8:40 - 9:40 핑크 레이크
핑크 레이크는 캐나다 오타와 북서쪽 산에 있는 작은 호수로 핑크(핑크) 레이크라고 하지만 전혀 핑크가 아니라 호수에 많은 조류가 있기 때문에 호수 표면이 녹색 에메랄드처럼 은 녹색입니다. 다양한 초목으로 둘러싸여 있어 푸른 하늘, 흰 구름, 햇살이 비치는 날씨에 호수에 아름다운 반사가 형성되어 호수를 걷는 것이 매우 즐겁기 때문에 호수 주변 산책로는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 10:10 - 11:00 캐나디언 역사박물관 Canadian Museum of History
캐나다 퀘벡주 가티노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으로 1856년 설립되었다. 오타와강을 중심으로 오타와의 팔러먼트 힐(Parliament Hill)과 마주하고 있다. 설립 당시 캐나다 지리연구소의 광물, 생물표본, 민속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퀘벡주 몬트리올에 위치하였가 1881년 오타와로 이전하였다. 1910년에는 캐나다 국립박물관으로 개명되어 캐나다 국립미술관과 함께 오타와의 빅토리아 메모리얼 빌딩을 공유하였다. 1968년 캐나다 국립박물관이 자연사박물관과 인류박물관(Museum of Man)으로 분리되면서 인류박물관이 퀘벡주 가티노로 이전하게 되었다. 그후 박물관 명칭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1986년 캐나다 문명박물관(Canadian Museum of Civilization)으로 개명되었다. 1989년부터는 캐나다 원주민 건축가 더글라스 카디널(Douglas Cardinal, 1934~)이 설계한 신관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12일부터 현재 명칭인 캐나다 역사박물관(Canadian Museum of History)으로 불린다. 4개 층을 갖춘 박물관 건물의 규모는 전시실면적만 25,000㎡에 이른다.
◈ Monument to the Algonquin Chief Tessouat
역사 박물관에서 해안가 쪽으로 걸어가면 원주민을 위한 섹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Kitchesipirini 국가의 Algonquian 추장인 Tessouat(Besouat)의 조각상을 대표하는 예술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1600년 베수아는 오타와 강을 거쳐 세인트 로렌스 강 사이의 수로를 통제했습니다. Tessouat는 Huron, 북부 부족 및 Samuel de Champlain과 같은 유럽 정착민이 자신의 수로 영토를 건너는 데 수수료를 부과하고 시행했습니다.
오타와 강이 내려다보이는 짙푸른 언덕, 팔러먼트 힐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건물이 바로 캐나다 국회의사당이다. 캐나다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며 최초로 지어진 건물은 1867년에 완성됐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1922년에 재건되어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오타와 강을 굽어보는 석회암 절벽 위에 청동 지붕을 인 고딕 양식의 웅장한 건물이 시선을 압도한다. 국회의사당은 이스트와 웨스트, 센터 등 세 블록으로 나뉜다. 센터 블록 중앙에는 높이 92.2m의 평화의 탑이 우뚝 서 있다. 전몰자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이 탑에는 53개 종으로 이뤄진 연주 악기 카리용과 거대한 종이 달려 있다. 중앙의 탑 전망대에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City Hall Underground Parking
주말에 $2. 평일은 30분당 1.50, 오후 6시 이전 최대 $7, 오후 6시 이후 $6
◈ 리도 운하 Rideau Canal
캐나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오타와의 리도운하는 1832년에 오픈한 무려 202km 길이의 운하이다. 이 202km 중에서 19km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졌는데 오타와에서부터 킹스톤이 있는 곳까지 이어지는 큰 규모의 운하이다. 200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는데, 이러한 역사적 기록을 제외하더라도 운하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곳을 구경할 만한 가치가 있다. 리도운하의 운영은 대부분 사람의 힘으로 운영된다.
리드 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시에 있는 캐나다의 군주와 총독의 관저이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시 서섹스 드라이브 1번지에 위치해 있는 0.36 km2의 땅에서 본관은 9,500m2의 공간에 약 175개의 방이 있다. 영국의 버킹엄 궁전, 미국의 백악관, 그리고 네덜란드의 왕궁처럼 보통 여러나라의 관저는 수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지만 캐나다의 리도 홀은 반대로 오타와 시의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일종의 개인용 주택의 특징이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