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여행의 일정
1일차 - 이동, 헌츠빌의 라이온 전망대, 돌셋 전망대
2일차 - 알곤킨 공원, 트랙 & 타워 트레일, 룩 아웃 트레일
3일차 - 부스스 록 트레일, 비지터 센터, 비버 폰드 트레일
4일차 - 천섬투어
5일차 - 오타와 국회의사당, 총독관저, 라도 운하
6일차 - 몽트랑블랑 전일 관광
7일차 - 몽트랑블랑 호수 하이킹, 퀘벡 입성
26일차 10월 8일(일)
- 이동, 천섬 투어 -
▣ 07:00 휘트니 출발
▣ 11:30 락 포트 도착
▣ 12:00 - 15:30 천섬투어
캐나다 천섬은 온타리오 호의 북쪽 끝에서 그 하류의 세인트로렌스 강에 걸쳐있는 1,8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들이다. 섬 사이에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선이 있으며 캐나다 측의 섬은 온타리오 주, 미국 측의 섬은 뉴욕 주에 속한다.
4시간 ~ 성인 $44 ~ 시니어(65세 이상) $39 ~ 어린이(2-12) $25 ~ 유아(0-1) $5
현재 캐나다 재입국 요건 절차로 인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23년 일정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볼트 성
https://www.boldtcastle.com/visitorinfo/
오늘날 유명한 1000개 섬의 뉴욕 알렉산드리아 베이 근처에 위치한 볼트 성은 다시 한 번 이 지역 최고의 집이자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기 위해 매년 방문하든, 집에서 가까운 저렴한 가족 휴가를 찾고 있든, 낭만적인 휴가를 원하는 커플이든, 볼트 캐슬과 볼트 요트 하우스에는 여러분을 위한 것이 있습니다! 사실, 세인트 로렌스 강의 1000개 섬 사이에 자리 잡은 성의 전설적인 아름다움은 해마다 당신을 계속 돌아오게 할 것입니다
개장 : 2023년 5월 13일 - 10월 9일
♤ 볼트 성의 실화
비바람 치는 어느 날 밤에 노부부가 호텔에 묵으러 왔다.
하지만 호텔에는 빈 객실이 없었다.
저녁 늦게 이 도시에 도착한 노부부는 찾아가는 호텔마다 만원이었다.
마지막으로 찾아온 이 호텔도 객실이 없다는 말에 직원에게 애원했다.
"여기도 방이 없으면 우린 한데서 날을 지내야 해요."
직원은 노부부를 그냥 보낼 수 없어 자기 방을 내주었다.
그렇게 해서 노부부는 그 직원의 허름한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 날 노부부는 직원에게 물었다.
"젊은이, 당신에게는 어떤 희망이 있소?"
직원은 대답했다.
"제가 호텔에서 일하다 보니 호텔 하나 운영하는 게 꿈입니다."
며칠 후 그 직원에게 편지가 한 통 왔다.
그를 초대한다는 내용이었다.
여행 경비로 수표도 들어 있었다.
편지에 적힌 주소로 찾아가 보니 아담한 호텔이었고 노부부가 반갑게 맞이했다.
"지금부터 우리 호텔에서 일해 보지 않겠나? 자네가 착하고 성실하여 우리 부부가 상의하여 그대를 부르기로 했다네.”
청년은 그 제안을 받아들여 그 호텔에서 열심히 일하였고 호텔은 날로 번창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노부부의 어여쁜 딸과 사랑에 빠져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다.
이 청년이 바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체인을 만든 조지 볼트이시다.
엄청난 부와 명예를 쌓은 그에게 예기치 않은 불행이 찾아왔다.
다름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가 불치병에 걸린 것이다.
운명의 여신은 꼭 이럴 때 소설처럼 나타나는가 보다.
마음 아파하던 그는 세인트로렌스강 중간의 천 섬 중에서 아름다운 하트 섬을 사서 중세식 성을 짓기 시작하였다.
공기 좋고 아름다운 그곳에서 요양하면 아내의 병세도 좋아질 거라는 생각에서...
독일 출신인 볼트는 라인강변의 아름다운 고성을 떠올리며 성을 건축했다고 한다.
아내의 생일에 성을 선물하려고 부지런히 짓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아내는 성이 다 지어지는 걸 보지 못하고 41세에 돌아가시게 되었다.
낙담한 그는 공사를 멈추고 그 섬을 떠나 다시는 오지 않았다.
하트 섬에 조지 볼트가 짓던 성은 그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로 전설이 됐다.
6층 건물에 120개의 방이 있는 볼트 성은 천 섬 중에서도 가장 크고 아름다운 성으로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정성이 보인다.
천 섬 브리지 당국은 하트 섬과 인근 요트 하우스를 1달러에 인수하였다.
후대를 위해 70여 년간 묵혀있던 볼트 성을 처음 상태로 복원, 보수하였다.
스테인드글라스 돔, 대리석 바닥, 웅장한 계단, 1, 2층에 있는 모든 객실이 복원되고 가구가 비치되었다.
성과 주변 구조물의 보수 작업에 모두 5천만 달러 이상이 들었다고 한다.
일반인이 유료로 볼 수 있다.
보트를 가진 방문객은 하트 섬에 무료로 정박할 수 있다.
외국인이 하트 섬에 들어가려면 미국 비자가 필요하다.
▣ 15:45 락 포트 출발
▣ 17:20 - 18:20 Loblaws Baseline Road 마트
▣ 18:30 오타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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