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캐나다/로키

미리 가보는 캐나다 여행[로키 지역편 11/13부] 선샤인빌리지 & 그래시 호수

강정중 2023. 2. 17. 07:30

♠ 캔모어 여행 일정

1일차 - 존스턴 캐년&트레킹, 캔모어 강변 하이킹

2일차 - 밴프 곤돌라, 캐스케이드 정원, 후두스 트레킹

3일차 - 선샤인빌리지, 그래시 호수

4일차 - 투 잭 호수, 미나완카 호수, 밴프 어퍼 스프링스

5일차 - 드림헬러 후두스, 박물관, 캘거리

 

 

 

17일차 9월 29일(금)

  - 선샤인빌리지, 캔모어 그래시 호수 -

 

 

▣ 08:00 숙소 출발

 

 

▣ 8:50 - 14:20 선샤인 빌리지 

밴프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선샤인 빌리지 스키 리조트는 100여 개의 슬로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야생화로 뒤덮인 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가 있으며, 가이드와 함께 하는 하이킹 투어도 매일 진행됩니다.

 

◈ 정보

  •  트래킹 시즌 : 6월 말 - 9월 초
  • 곤돌라, 체어리프트 운영시간 : 오전 8시- 오후 5시(늦어도 15:30까지 탑승 권장)
  • 가격 : 성인 50$, 65+ 45$
  • 위치 : 선샤인 빌리지
  • 금, 토, 일요일에만 곤돌라가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은 셔틀버스가 운행됨. 해발 2400m까지 곤돌라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트레킹을 하고 전망대를 둘러보기까지 약 3시간반 정도 소요된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코스여서 모든 연령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추신]

우리의 방문이 9월 말이라 이곳은 못 갈 것 같습니다.

대안을 찾아야겠죠?

 

 

◈ Sunshine Meadows 트레킹

 

 

▣ 15:10 - 18:00 캔모어 그래시 호수

캔모어 여행을 하며 그래시 레이크스에서 신나는 야외 활동을 즐기고 탁 트인 산 경치도 감상해 보세요.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완만한 코스와 조금 어려운 코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일 정도로 전혀 힘든 코스가 아닙니다.

 

 

 

 

 

◈ 선샤인 빌리지 대안

 

▣ 8:30 - 12:00 터널 마운틴 트레일

계단이 거의 없고 비탈진 길을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코스라서 어린 자녀나 반려견을 이끌고 가는 등산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단 로키 지역에 처음 방문한 여행자에게는 주의가 요구된다. 산의 높이는 267m에 불과하지만, 해발고도가 1684m이기 때문에 고지대에 익숙지 않은 외지 여행객들은 쉽게 숨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것이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걷고 산의 측면을 따라 등산로가 나 있어 그늘이 적으니 모자를 챙길 것을 권한다. 하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 하나만으로도 이곳에 오를 가치가 있음을 충분히 깨닫게 될 것이다.

 

 

▣ 12:30 - 14:30 밴프 타운

로키산맥의 심장인 밴프 타운은 눈 덮인 캐스케이드 산이 보이는 시내로 로키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건물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걸어서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여름에는 해가 길어서 늦은 시간까지 시내 구석구석을 나들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외의 계절에는 여름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밤마다 밝게 빛나는 불빛들은 낮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곳의 별미인 비버테일 빵은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한다.

 

Nancy Pauw Bridge
Nancy Pauw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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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로열 호텔
비지터 센터

 

 

▣ 15:10 - 18:00 캔모어 그래시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