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캐나다/로키

미리 가보는 캐나다 여행[로키 지역편 9/13부] 존스턴 캐년 & 캔모어 하이킹

강정중 2023. 2. 15. 17:30

안녕하세요, 만휴입니다.

오늘부터는 캔모어(밴프) 지역을 여행합니다.

5일동안 로키 지역의 남부는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 캔모어 여행 일정

1일차 - 존스턴 캐년&트레킹, 캔모어 강변 하이킹

2일차 - 밴프 곤돌라, 캐스케이드 정원, 후두 트레킹

3일차 - 선샤인빌리지, 그래시 호수

4일차 - 투 잭 호수, 미나완카 호수, 밴프 어퍼 스프링스

5일차 - 드림헬러 후두스, 박물관, 캘거리

 

 

15일차 9월 27일(수)

 

▣ 캔모어 Canmore

"캔모어는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다. 밴프는 관광객이 가는 곳이고, 캔모어는 여행자가 오는 곳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 동안 캐나다 로키는 밴프, 레이크 루이스 호수 등이 '매혹'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광활한 자연이 뿜어내는 매력은 몇몇 관광명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밴프로 향하는 길목의 캔모어는 로키에 기댄 조용하고 작은 도시다. 야생 속에서 말을 달리고, 설산의 상공을 나는 이채로운 체험들이 이곳에서 은밀하게 진행된다.

캔모어는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제한된, 각종 체험들을 즐길 수 있는 아지트다. 헬기를 타고 로키의 봉우리를 내려다보거나 말을 타고 하이킹을 즐기는 이색 액티비티가 펼쳐진다. 한때 석탄을 캐던 광산 도시였던 캔모어는 인디언 말로 ‘머리 큰 추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시 한 편에는 실제로 머리 큰 추장의 모형물도 세워져 있다.

 

 

 

▣ 07:00 캔모어 숙소 출발

 

 

▣ 8:00 - 11:30 존스턴 캐년

존스턴 협곡

밴프타운에서 4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존스턴 협곡은 수천 년 동안 침식으로 형성된 대형 협곡으로 천연 동굴 및 크고 작은 연못들이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과 폭포 줄기를 따라 걷기에 좋고 겨울에는 눈꽃들을 즐기면서 트래킹을 해도 좋다. 왕복 2시간 가까이 걸리는 트래킹은 경사도 크게 없고 무난히 갈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이 많아 안전을 위해 아이젠을 신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

 

◈ 존스턴 협곡 트레킹

 

◈ 존스턴 Lower Falls

 

◈ 존스턴 Upper Falls

 

▣ 12:30 - 15:00 캔모어 숙소(점심)

 

 

▣ 15:00 - 18:00 캔모어 강변 하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