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리히 주변 여행
● 슈타인 암 라인
● 장크트 갈렌
● 에베날프
● 질발트
● 라퍼스 빌
▣ 취리히 주변 지도
4일차 7월 7일(목)
▣ 일정표
시간 | 지 역 | 활 동 | 비 고 |
7:49 | Friesenberg | [2] | |
7:57 | 취리히 중앙역 | 도보 7분 | [22] |
8:05 | 취리히 중앙역 | 출발 | [34] |
8:41 | 프라우엔펠트 Frauenfeld | 도보 2분 | [2] |
8:46 | 프라우엔펠트 반 | B826 버스(정류장 24개) | |
9:14 | Steckborn 반 | 쿱(간식)(0.8km, 15m) | |
10:03 | Steckborn 선착장 | 운터제 크루즈 | |
11:55 | Kreuzlingen Hafen 선착장 | 도보(500m, 7분) | |
12:12 | Kreuzlingen Hafen | 출발, 점심 | [3] |
12:44 | 장크트 갈렌 | 도착도보(0.9km, 15m) | [6] |
13:10 | Mühlegg Talstation | 푸니쿨라(1분간격, 2분소요) | |
13:12 | Mühlegg | 드라이 바이에렌(트래킹) | |
전망대(5.6km, 2h, 고도 152m) | |||
16:30 | Mühlegg | ||
16:32 | Mühlegg Talstation | 대성당, 쇼콜라테리, 슈타트라운지 | |
생갈렌 | (1.4km, 20m) | ||
18:28 | 생갈렌 | 출발(30분 간격) | [1] |
19:27 | 취리히역 | 도착, 도보 7분 | [31] |
19:35 | 취리히 중앙역 | [22] | |
19:41 | Friesenberg | [1] |
▣ 오늘의 주요 일정
● 슈텍본 둘러보기
● 운터제 크루즈
● 드라이 바이에렌 둘러보기
● 장크트 갈렌 대성당 방문
● 슈타트라운지
▶ 이동 방법
취리히 역 - 프라우엔펠트 : 기차
프라우엔펠트 - 슈텍본 : 826번 버스(현장학습을 하는 어린이들로 만원버스가 됨.)
슈텍본 - 크로이츠링엔 : 크루즈
크로이츠링엔 - 장크트 갈렌 : 기차
장크트 갈렌 - 취리히 : 기차
▣ 슈텍본(슈텍보른)
동부 스위스에 있는 구시가지가 잘 보존된 작은 호수 마을
▶ 슈텍본 마을 둘러보기
▼ 구시가지
▼ 슈텍본 선착장
▶ 슈텍본 - 크로이츠링엔 크루즈
아침 크루즈라 그런지 날씨가 쌀쌀하다.
주변 현지인들이 옷을 꺼내 입는다.
우리도 가져간 바람막이를 꺼내 입었지만 추위가 느껴진다.
앞의 현지인이 우리의 행동을 보고 웃음을 보내준다.
동양인이라곤 우리 부부 밖에 없으니 우리의 행동 하나 하나에 온 시선이 집중됨을 느낀다.
▼ 독일 콘스탄츠 마을
▼ 크로이츠링엔 Hafen역(선착장에서 역까지 550m, 8분 정도 소요)
▣ 장크트 갈렌(생갈렌)
스위스 동부 지역의 중심도시인 생 갈렌은 알프스 자연으로 대변되는 스위스에서 오랜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 손꼽힌다. 생 갈렌은 612년 아일랜드 수도사인 갈루스(Gallus)에 의해 도시가 생겨났고, 8세기에 생 갈렌 수도원이 만들어지면서 중세 유럽의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 번성했다. 생 갈렌이 유명해진 것도 이 수도원 때문이다. 이름난 수도사들이 이곳에서 오랜 기간 라틴어 성경을 필사하고 금욕생활을 했다. 또 당시에는 수도원이 중세의 유일한 교육기관이기도 해서 귀족 자제들이 글을 배우는 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들이 갖춰져 있었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는 곳은 바로 수도원의 부속 도서관인 갈렌 도서관이다. 8세기에서 18세기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희귀한 고서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15만권에 이르는 장서들 가운데 2,000여권은 당시 수도사들이 직접 필사한 고서들이다. 도서관에 들어서면 화려하게 장식된 천정의 프레스코화와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2층의 난간과 기둥들, 그리고 빽빽하게 꽂혀있는 고서들이 그야말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영혼의 약국’이란 현판이 붙은 이곳은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바로크 스타일의 화려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현실을 망각케 할 정도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중세 도서관이자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요한 문헌과 미술품, 9세기에 그려진 건축 설계도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갈렌 도서관과 수도원은 그래서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후대에는 섬유산업이 크게 발달했고, 생 갈렌의 구시가지에는 수백년도 더 된 건축물들이 즐비하다. 일명 퇴창(벽에서 밖으로 내민 창)이라 불리는 창들이 100개 이상 남아 있으며, 생 로렌스 교회의 탑에 오르면 정갈한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그 도시를 느긋하게 내려다보는 것도 운치가 넘치지만, 수도원과 도서관을 먼저 봤다면 그 충격에 가까운 인상에서 금방 헤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만큼 생 갈렌의 수도원과 도서관이 주는 여운은 강렬하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 장크트 갈렌 시내 지도
▶ 드라이 바이에렌 가기
장크트 갈렌 역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간(정류장 3개) 다음 푸니쿨라(유료, 1인당 2.4프랑)를 타고 올라감
올 때는 걸어서 대성당 구경하고, 걸어서 슈타트라운지 구경하고 역으로 걸어감.
▶ 식사 이야기
작년까지만 해도 밤 12시 이후에 자고 아침 6시, 7시 사이에 일어났다.
그런데 올 초부터 대부분 밤 11시 이전에 자서 6시 이전에 일어나는 일이 생겼다.
그러다가 차츰 일어나는 시간이 빨라지더니 새벽 5시 전후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도 새벽 5시 이전에 일어났다.
5시 20분쯤 부억에 나가 한국에서 가져간 미니전기밥솥으로 아침 밥을 한다.
● 아침 메뉴 - 빵(토스트기에 샌드위치를 살짝 굽는다. 샌드위치에 딸기쨈을 바르고 치즈와 계란후라이를 넣고(나는 햄 추가), 케찹을 친 다음 샌드위치를 덮어 빵을 만든다.) 토마토와 오이와 사과를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과일 한두가지(체리, 포도, 아보카드, 망고, 배, 납작복숭, 자두, 골드키위, 살구, 바나나, 블루베리), 야쿠르트
● 점심 메뉴 - 지어놓은 밥과 아내가 썰어놓은 야채(감자, 양파, 당근)를 넣고 볶아 김밥을 준비한다. 위에 나열된 과일 한 두가지를 도시락통 2개에 넣어 가서 먹는다. 보온병에 따뜻한 우엉차(한국에서 가져감) 준비. 그뤼에를를 다녀온 후에는 우엉차 대신 코코아 차를 준비함. 우엉차는 숙소에서 상용함. 초콜릿 또는 피스타치오를 곁들인다.
[ 팁 ] 밥을 볶아 김밥을 말면 준비 시간이나 힘이 많이 든다.
그래서 중반 이후부터는 밥을 지을 때 야채(감자, 양파, 당근)를 같이 넣어 밥을 한다. 그러면 야채도 잘게 썰 필요가 없어 쉽고 시간도 절약된다. 이렇게 지은 밥에 김을 살짝 구워 잘게 잘라 넣고 케찹과 참기름을 첨가하여 비벼, 도시락 통에 넣어 가면 훨씬 수월하다.
● 저녁 메뉴 - 밥 또는 빵.
밥은 된장국 또는 계란국 또는 카레, 연어 스테이크 등 다양하게 해 먹음.
빵은 거의 아침 메뉴 정도로 해서 숙소 주변 경치 좋은 곳으로 가서 먹음.
[참고]
● 아침과 점심 메뉴가 서로 바뀔 때도 있음.
● 이번 여행에서 쌀은 12kg 구입되었음.(주로 1kg짜리. 유미하나에선 2kg짜리)
한국에서 가져간 식재료는 하나도 없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라면 5개 1봉지와 햇반 4개 1묶음이 전부임.
모든 것은 현지 조달함.
▼ 초기 김밥 싸기
▼ 점심 완성
▼ 중 후반 점심 준비
▼ 점심 완성
▼ 빵 식사
▼ 아침 메뉴
▼ 저녁 메뉴(강된장)
▼ 카레
▼ 연어스테이크
▼ 드라이 바이에렌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준비해가 점심을 먹음
▼ 장크트 갈렌 전경
▼ 드라이 바이에렌(3개의 연못)
▼ 장크트 갈렌 대성당
▼ 초콜릿 가게 - 2봉지 30.5프랑 구입.
▼ 슈타트라운지(시티라운지)
다음 편 : 에베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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